최근 과천시 테니스협회에서 매크로로 오인받은 동호인이 부당한 협회의 처사에 대해서 항변하는 글이 있더군요.

이글을 알리려는 것이 아니라

최근 과천,의왕,군포등 주변 거의 모든 지역이 매크로 이용자를 걸러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양시테니스협회에서는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대책만을 진행하기에

좀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과천시의 경우 해당글을 보니

협회 차원에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안에 코트를 지속적으로 잡는 분에게 2차례에 걸처서 그 분이 일반적으로 예약한 시간안에 코트 예약을 진행해보라고 코트 현장에서 요구 하였다고 합니다.

이분이 매크로를 사용했는지의 여부는 논의 하고 싶지 않습니다.

과천시에서 행한 대응정도의 매크로 이용자로 의심되는(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에 코트 예약이 진행된 경우) 경우들에 대해서 코트 예약을 직접 실행해보도록 조치하는 방법도 충분히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협회의 예약자 확인이라는 의미없는 대책 이후 매크로 사용자가 전혀 줄어들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줄어들 이유가 없죠.  매크로 사용자가 본인 아이디로 예약을 할텐데요.

협회 관계자들은 주변 지역의 협회 및 관계기관과도 협력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