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의 경우, 인력으로 제설작업을 하는것은 너무나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비되는거 같습니다.
우천시 코트 정리하는것과는 비교 할 수가 없습니다.
협회에서는 각 코트에 전동 제설장비를 비치해 주시는 방안을 검토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토바이 형태의 제설장비는 너무 비싼거 같고, 반자동 형태의 전동 제설장비가 각 코트에 비치 된다면 제설작업이 편해질 거 같습니다.
어제 호계공원 감독님들과 레슨생들 6명, 10시 클럽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이 함께 반나절 눈 치웠으나. 3분의 1도 진행이 안되더라고요. 이럴때 각 코트를 사용하는 고정클럽에서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 해주시면 어떨지요? 클럽당 2인 정도만 참여하더라도 제설작업이 훨씬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중앙코트에서 활동하는 클럽 분들과 함께 제설 작업을 도왔는데요, 습설에 눈 쌓인 양도 만만치 않아서 작업 진도도 안 나가고 많이 힘들었어요. 내일도 감독님들 수고가 예상되는데 오전이나 오후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나오셔서 조금씩 도와 눈을 치우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각 코트의 감독님들 힘으로만은 이번 대설의 제거작업은 너무 힘들겠더라고요. 종합은 더군다나 7개면이라 엄두도 못내고 있을게 뻔히 보입니다. 직접 코트에 와서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시면 눈 녹기만 기다리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