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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에서 운동하고 있는 동호인입니다.
몇가지 질문드리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2. 고정코트로 운영 중인 한 클럽의 운영클럽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협회의 답변이 필요합니다.
(고정코트 운영클럽이 바뀌는건 클럽 간 코트 공유 등 많은 문제가 추가적으로 야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대회 요강에 2020년 6월 30일 (5년) 기준인 사람은 지역 제한 없이 출전 가능한 것이 신설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제가 요 근래 단체전 우승 및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클럽, 50인 이상 등록된 클럽의 목록을 보는데 2020년 6월 30일 이전 가입자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거의 0에 수렴) 갑자기 왜 5년이라는 기준으로 지역 제한이 풀리는 의도가 궁금합니다. 혹 고정클럽 유지 조건 중 안양 시민 비율과 타지역 비율은 있는데 단체전에는 못나가는 인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강이 추가 된 것인가요?
4. 젊은 동호인들을 협회 밖으로 내쫓지 말아주세요
무슨 소리인가 하시겠지만 작년 협회와 비대위 갈등으로 인해 내놓은 대책으로 인해 열심히 안양시에서 운동하고 있던 젊은 클럽들이 해체되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고 한참 지나고나서 안양시민 비율을 채웠다는 이유로 오래 운동했던 다른 클럽들은 다시 사용하던 시간대에 원상복구 시켜주었습니다. 정해진 규칙을 지키면서도 같이 운동하는 회원들을 위해 코트 반납을 했던 젊은 동호인들은 그야말로 공중분해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고정코트, 인터넷 예약 그들이 각자 주장하고 협회에서 수용했던 협회의 공지, 규칙은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누군가는
작년 어느 날, 한 클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젊은 클럽이 도와야한다. 같이 협회와 맞서 싸워야한다. 대신 목소리를 낼테니 후원금을 내라. 미 참여 클럽은 참여해주는 클럽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를 해라."
등의 저열한 연락을 해오길래 정중히 거절 의사를 밝히고 협회의 결정을 존중하였는데
오히려 협회를 비난하고 노리던 그 사람들은 떳떳하게 여전히 운동을 하고 있고
협회 결정을 존중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려고 했던 클럽들은 공중분해된 현실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질문이 아니고 다소 민원 글 같지만 시간내시어 소중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